한국통신학회, 싱가포르 디자인기술대학교(SUTD, 국립대)와 Beyound 5G/6G 이동통신 기술 공동연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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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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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학회, 싱가포르 디자인기술대학교(SUTD, 국립대)와
Beyound 5G/6G 이동통신 기술 공동연구 협약 체결
 


‘Beyond 5G/6G 원천기술 개발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사업’ 공동 협력

한국통신학회는 싱가포르 The Future Communications Research and Development Programme (FCP)을 이끄는 Singapore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Design (SUTD)과 2022년 1월 1일부터 공동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통신학회는 지난 10월 영국 Surrey 대학의 5G/6GIC 와 공동연구 협약을 맺는데 이어 싱가포르 FCP 와의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국제 공동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고 확대해 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Beyond 5G/6G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자 간의 상호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세부 내용으로는 6G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서 상호 협력 강화, 6G 테스트 플랫폼 개발 협력 증진, 미래 협업 프로젝트의 지속적 발굴을 통한 상호 협력 범위 확대, 양국 간 연례 워크숍/세미나 개최 및 정보 교류 등이다. 

한국통신학회 신요안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국에서 6G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단체 간의 미래 6G 혁신 연구에서의 협력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UTD의 총장인 Chong Tow Chong 교수는 “SUTD의 FCP는 한국통신학회와 같은 국제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6G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성공적인 연구 성과를 낼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통신학회 KICS 6G Research Initiative의 위원장인 홍인기 경희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는 “학회 내에서 6G 주요 기술별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은 논의를 바탕으로 SUTD와 공동연구를 진행할 것”이라 말했다. 

SUTD의 FCP Director인 Tony Quek 교수는 “KICS와 FCP 간의 이번 파트너십과 MOU는 양국 연구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6G 기술 혁신과 영향력을 국제적으로 더욱 주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최대 ICT 관련 학회인 한국통신학회는 28,000명 이상의 회원과 30개의 전문 연구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 기업, 정부 산하기관 및 연구기관이 ICT 분야의 학술활동, 기술협력 및 정책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SUTD의 FCP는 IMDA (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 of Singapore)에 의해 미래 커뮤니케이션 연구 개발 프로그램의 주최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FCP는 Communications and Connectivity R&D Funding Initiative에 따라 약 7천만 싱가포르 달러의 자금으로 설립되었으며, 싱가포르 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의 연구, 혁신 및 기업 계획의 서비스 및 디지털 경제 영역에 따라 지원된다. FCP의 역할은 최첨단 통신 및 연결성 연구를 지원하고 통신 및 연결성 연구를 혁신적인 제품, 서비스 및 회사로 전환시킬 수 있는 싱가포르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